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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상해, 소주, 항주) #3 셋째날 항주로 가자. 소주에서의 아침이다. 겉으로 보기엔 호텔이 좀 낡았지만 내부는 깔끔하다. 방도 넓다. 전쟁터 같다. 첫 기차를 타고 갈려고 일찍 서두르다 보니 정신이 없네.. 여기서 전자사전을 두고 나왔다. ㅡ.ㅡ; 아침 거리이다. 일본삘이 난다. 나름 거리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자전거 도로는 정말 부럽다. 낭패였다. 기차역에 갔더니 일반 기차는 모두 매진이 되었고 CRH(우리의 ktx와 비슷한 수준) 밖에 없는데 오후 두시에 있다고 해서 사자림으로 향했다. 졸정원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지만 돌을 쌓아서 아지자기 하게 잘 꾸며 놓았다. 아! 정말 중국인 들의 안타까운 점이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을 쓰지 않고 행동하는 저 모습! 죽치고 앉아서 밥 다 먹고야 일어났다. 사자림 구경을하고 기차역의 맥도날드로 왔다. 사람이 정말 .. 더보기
노을을 찍다. 더워서 옥상에 올라 갔다가 노을이 너무 멋있어서 찍어봤다. 더보기
중국(홍콩)여행 계획. *아래의 글은 절대로 광고의 의도는 없음! 중국, 일본을 내가 직접 티켓을 구하고, 호텔을 예약 했다. 호텔 예약은 '호텔트리스', 비행기 티켓은 인터파크투어가 가장 좋았다. 작년 12월 중국에 친구 녀석이랑 갔을 때 상해, 항주, 소주를 4박 5일 일정으로 배낭 여행을 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순수 경비(타고, 먹고, 자고, 놀고)만 60만원 가량 들었던 기억이 난다. 비행기가 유류 할증료 포함하여 35만원 가량(더 싼표가 있었지만 불안해서 국적기 이용), 호텔이 22만원(1인당 11 만원), 기차(상해->소주->상해 모두 한국의 ktx 격인 CRH를 탔다.) 5만원 가량, 입장료8만원, 나머지는 거의 택시비와 먹는 데 썼다. 상해에서는 주로 지하철을 타서 돈을 많이 아꼈다. 배낭여행 치고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