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전 #1]홍콩-선전 국경 통과하기, 진슈중화(금수중화), 주하이 넘어가기. KCR을 타고 러후역으로 가면 선전으로 갈 수 있다. 중국 입국은 비자가 필요하다. 미리 발급 받아가거나 도착 비자를 발급받으면 된다. 도착 비자의 경우 선전 이외의 지역은 벗어날 수 없다. 선전->주하이->마카오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서 갔다. 선전으로 넘어왔다.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무거운 짐을 들고 움직일려니 힘이 많이든다. 예약 해둔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어놓고 감기로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한식으로 선택했다. 삼겹살 2인분, 된장찌개, 롤을 시켰는데 양이 많았다. 가격은 다 합치지 170원 정도 되었다. 맛은....... 음.. 만족한다. 선전에서 첫째날은 컨디션 회복을 위해 감기약을 먹고 초저녁 부터 잠을 잤다. 둘째날이 되었지만 제대로 회복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누워.. 더보기 [홍콩 #6]스탠리, 리펄스베이, 틴하우 사원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홍콩의 대표 부자동네인 스탠리와 리펄스베이로 간다! 지하철로 홍콩섬으로 넘어와 버스를 갈아탔다. 2층버스에 올라 종점에서 내리면 스탠리에 닫게 되는데 빌딩숲과 언덕을 달리며 보이는 풍경이 볼만하다. MTR센트럴 역의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6, 6A, 260번을 타면된다. 찾아가는 길이 약간 까다로우니 이정표를 잘 보고 가야한다. 종점에서 내려서 아래로 걸으면 스탠리 마켓이 나온다. 홍콩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념품을 파는데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스탠리 마켓을 나오면 해변이 펼쳐진다. 해변을 따라 특색 있는 까페들이 줄지어 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여유롭게 커피 한 자 해도 좋을 것 같은데.............................. 가난한 여행자에겐 .. 더보기 [홍콩 #5]시티게이트 아울렛, 몽콕 야시장, 운동화 거리, 스타의 거리 야경. 시티게이트 아울렛은 똥총역에서 나오면 정면에 있다.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기도하다. 명품 브렌드 보다는 중저가 브렌드가 모여있다. 지름신이 팍팍 오는 곳이다. 푸드코트도 있고 극장도 있다. 포린사 구경을 위해 왔다면 꼭 들려봐야 할 곳이다.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이 몽콕야시장이다. 좁은 골목을 따라 작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있다. 그닥 손이 가지는 않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몽콕야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운동화 거리다. 운동화 브랜드가 다 보여있다. 대부분이 멀티숍 형태로 다양한 운동화를 싸게 구매할 수 있다. 환율이 많이 오르기 전에는 거의 반 가격 정도로 구매한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최근에 찾았을 때는 20~30%정도로 느껴졌다. 우리나라에 출시되지 .. 더보기 [홍콩 #4]옹핑케이블카, 포린사 포린사로 가기위해 길을 나선다! 아침을 먹기위해 맥도날드로 갔는데 파스타가 있길래 시켰다. 근데..... 국물이... 기름이 둥둥... 느끼한 고기에 치즈.. 건더기는 꾸역꾸역 다 먹었다. 국물은 아침에 먹기엔 힘들었다. 포린사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MTR 똥총역으로 갔다. 똥총역에서 내리면 시티케이트 쇼핑몰이 보이고 조금만 걸어가면 케이블카 정류장 '옹핑360'이 있다. 옹핑360은 포린사를 가는 가장 빠른방법이다. 왕복 100달러 정도다. 크리스탈 바닥으로된 케이블카도 있는데 많이 비싸다. 오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기다리고 있으면 일행에 따라 케이블카를 배정해 준다. 길이가 길고 직선 구간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속도를 줄이고 잠시 쉬어간다. 저멀리 청동 좌불이 보인다. 무려 200톤이란다.. 더보기 [홍콩 #3]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 피크트램, 빅토리아피크,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 골드 보하니아 광장을 들러본 후 다시 크램을 타고 센트럴로 갔다. 센트럴에서 내려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갔다. 높은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출퇴근을 위해서 만든 에스컬레이터라고 한다. 80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한 개의 라인으로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잠깐 잠깐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20분이 걸리는데 끝까지 가봤자 아파트 밖에 없고 볼 것이 없다고 한다. 내려오는 데도 무지하게 힘들다고 한다.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소호거리 정도에서 내려서 주변 구경하는 것이 좋다. 소호거리의 시작인 까페다. 소호거리에 이색적인 까페도 많고 거리자체가 이국적이다. 근데 남자가 느끼기엔 그닥..... 소호거리에서 내려와 빅토리아 피크로 가기위해 다시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갔다. 전에 왔을 땐 IFC 빌딩 맞은편에 1.. 더보기 [홍콩 #1]스타의 거리, 시계탑, 딘타이펑 네번째 홍콩 방문이다. 처음은 학교에서 보내준 단기연수를 가장한 떼관광, 두 번째는 선전에서 나와 부산행 비행기를 타기전에 잠깐 시내구경, 세 번째는 2008년도 휴가 때 3박 4일로 마카오 까지 훑었었다. 이번에는 여유를 좀 가지고 둘러볼 생각으로 일정을 좀 여유있게 잡았다. 2011년 3월 13~17 홍콩 2011년 3월 17~19 선전 2011년 3월 19~20 주하이 2011년 3월 20~23 마카오 2011년 3월 23~29 방콕 2011년 3월 29~4월 1일 베트남 홍콩에서 총 4박 5일 머물렀다. 여행이 조금 길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나름 좋은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출근을 위해 일어나는 새벽은 힘들지만 여행 때 맞는 새벽은 활기차다! 홍콩도착!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를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 더보기 홍콩섬의 트램.. 세번째 홍콩을 가서야 드디어 트램을 타봤다. 홍콩섬 빌딩숲 사이를 운행한다. (코스별로 있기는 하지만 여행으로 왔다면 아무 트램이나 올라도 별 상관없다.) 트램의 레인위로 버스, 택시, 자전거 사람도 막 지나다닌다. 요금은 홍콩달러로 2불로 무척 저렴하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반나절 정도 트램을 타고 다녀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높은 빌딩사이로 낡은 트램이 돌아다니는 것이 이질적이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다. 비만 살짝 와주면 더 운치가 있었을 건데... 더보기 홍콩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 티스토리에서 바로 동영상이 올라가지 않네.. ㅡ.ㅡ; 할 수 없이 유투브애 올리고 링크.. 근데, 너무 끊긴다. 실제로 보면 더 멋있고, 불꽃까지 함께 터져주면 훨씬 더 멋있다. 2년전에 갔을 땐 불꽃도 같이 터졌는데 요즘은 주말에만 불꽃이 터진다네.. 1/3 2/3 3/3 더보기 홍콩&마카오 여행 #2 2009.08.10 (성바울 성당, 몬테요새, 홍콩 야시장 그리고 좌절의 음식..) 하루 마카오에서 묵고 홍콩으로 가기전 마카오 타워와 성바울 성당을 두고 고민하다가 날씨가 흐린관계로 성바울 성당으로 향했다. 평소에도 습도가 높은데 새벽에 비까지 내려서인지 목욕탕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땀이 줄줄흐르는데 마르지도 않고 온몸을 젹셨다. 비싼 비행기표 끊어서 왔는데 퍼져있을 여유가 없었다. ㅎㅎ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서 올라오면 성바울 성당에 도착하는데 어제 저녁에 세나도 광장을 둘러 봤기에 바로 택시를 타고 성바울 성당으로 올라왔다. 유명한 유적지답게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다. TV와 인터넷에서 본 그대로 앞 벽만 남아 있었다. 크롭바디에 광각 28mm로 겨우겨우 앞면을 앵글에 담았다. 뒷면이다. 뒷면이 궁금했다. 성바울 성당사진을 보면 앞면 밖에 없어서 궁금했는데 왠지 허무했다. 정말 .. 더보기 홍콩&마카오 여행 #1 2009.08.09 2009년 8월 9~12일 홍콩, 마카오를 다녀왔다. 휴가 일자가 갑자기 정해지는 바람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다녀왔었다. 비행기 티켓, 호텔 3박 60만원 가량에 먹고, 타고, 구경하는데 20만원 정도 들어서 80에 다녀왔다. 더운 날씨와 낯선 음식에 고생을 했지만 나름 잘 보고 돌아왔다. 탈 때마다 새로운 하늘이다. 첫번째 행선지가 마카오이기 때문에 홍콩 입국심사를 받지 않고 바로 마카오 페리로 갔다. 비행기 타기 전 멀미약을 먹는 녀석을 보고 촌놈이라고 놀렸는데 마카오행 페리에서 아침에 먹은 걸 볼 뻔했다. 우리가 묵을 호텔에 짐만 풀어놓고 바로 베네치안 호텔로 향했다. 꽃보다 남자에서 본 것을 확인하러 왔다. ㅎㅎ 짜달시리 돈 써줄 것도 아닌데 문지기가 반겨주네.. 정문에 들어서면 보이는 조형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