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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다음날 옥상에서.. 옥상에서 꽃 사진이나 찍을려고 했다가 황령상만 찍고 내려왔다. ^^;; 비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운치 있고 멋있네~ 더보기
대만여행 #6 지우펀(九份) 아침에 101타워를 들렀다가 고궁박불원(구꿍보위엔)을 갈 생각 이었는데 날 씨가 좋지않아 그냥 접었다. 고궁박물원은 들렀다가 나오니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한 방울씩 떨어졌다. (박불원 내부는 사진을 찍지 말라기에 사진 안 찍었다. 하지 말라는 짓은 안 하는 게 좋지..) 지우펀 가면서 길을 헤매는 바람에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거기다가 빗방울이 굵어 지는 바람에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다. ㅡ.ㅡ; 버스에서 잠깐 졸다가 얼결에 한 코스 빨리 내리는 바람에 오르막을 걸어서 고생도 했다. 더보기
대만여행 #5 스린이예스 (士林夜市) 단수이-> 빠리 -> 위런마터우를 , 타이페이역-> 총통푸->타이완민주지니엔관 코스를 걸어서 이동했다. 중국에 있었을 땐 우리돈 오천원(2007년 환율 기준) 정도면 90분을 시원하게 발 마사지 받을 수 있었는데 환율이 많이 올랐다지만 대만에선 3~5만원 가량 줘야지 받을수 있었다. 발마사지는 포기하고, 유명한 굴지짐도 먹어보고 사람구경도 할겸 스린이예스로 향했다. 이 죽일놈의 난독증 덕에 가이드 북에서 스린.. 스린 스린 이라는 단어만 보고 스린역에서 내리는 바람에 또 엄청 걸었다. 지하철 따라 걷다보니 환하게 불을 밝힌 상점들이 즐비한 시장이 보였다. -귀지를 제거하는 건데 난 왠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이 들던데 귀에 하나씩 꽂고 편안하게 엎드려 있었다. -아... 난 맛없던데 저렇게 줄을 지어 사먹는.. 더보기
대만여행 #4 총통푸(總統府), 타이완민주지니엔관(台灣民主紀念館) 5개월전 여행기를 이제 겨우 반 정도 정라해 간다. 워낙 셔터를 막 눌러대다 보니 사진 정리 하는 게 까다롭다. -------------------------------- 단수이에서 일몰 보고 바로 호텔로 갈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보고 내려오는 바람에 계획에 없던 총통부와 대만민주기념관을 둘러봤다. 타이페이 역에서 5분 가량 걸으면 총통푸가 나오고, 10~15분 가량 더 걸으면 대만민주기념관이 나온다. 솔직히 크게 볼 것은 없지만 걸으며 대만 거리도 구경하며 야시장 시간에 맞추기 딱 좋은 코스였다. 더보기
손민한 별명이 본명이 된 건가? 출처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403104400 민한신!.. 올해도 활약 기대합니다. 민한신!!!!!!!!!!! 더보기
2009년 롯데 마지막 시범경기 3월말인데 날이 많이 쌀쌀했다. 집에서 뒹굴기 뭐해서 친구녀석이랑 사직구장을 찾았다. 시범경기여서 그런지 경기가 조금 루즈했다. 날도 많이 춥고, 옆에 앉은 할아버지는 앉자마자 신발을 벗고 발을 털기 시작하더니 먹던 오징어도 털고, 옷도 털고, 입도 털고... 뒤에는 동호회 처럼 보이는 남녀 무리가 더럽게 떠들어 대는 등 상황이 좀 그래서 6회말에 그냥 나왔다. 경기 중 찍은 사진이다. 1. 외야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부상 후에 다소 위력이 떨어진 듯 한데 올해는 어떨지.. 이번 경기에서도 140km가 넘는 공을 좀처럼 보기 힘들었다. 2. 믿음직한 주장 조성환, 민한신, 외야의 기대주 손아섭! 3. 아! 롯데의 빈틈없는 라인업을 보라! 우승하기에 조금의 모자람도 없다. 홍성흔이 왼손 이었다면 더욱더 .. 더보기
역시 야구는 재밌다. 정말 재밌고 매력있는 스포츠다. 한국 야구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의 면면은 일본과 미국, 중남미 선수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게임에서는 쉽게 지지 않는 것은 똘똘뭉친 대한민국의 선수들의 힘이다. 일본이 이치로 한 선수의 연봉에 1/3 밖에 안 되는 대한민국 팀을 이기려고 기를 쓰고 게임을 하고, 약간은 치졸한 행동까지 하는 것을 보고 졌지만 한편으론 한국 야구가 자랑스러웠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봤기에 우승보다 더 한 기쁨이 느껴졌다. 일본에게 한국 처럼 화끈하게 공격할 때는 공격하고, 지킬 때는 확실히 지키는 한국 야구를 배우라고 하고 싶지만 야구도 승부를 내야하는 스포츠인 만큼 우리를 이긴 일본을 대인배 답게 축하해 주자. 더보기
삼락공원 해지는 낙동강을 찍기위해 삼락공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짙은 구름으로 해가 보이지 않았다. 낭패... 삼락공원만 걷다가 돌아왔다. 건진 샷도 없음. 더보기
야경 연습~ 로또 1등보다 힘들다는 칼퇴근을 하고 친누녀석 불러내서 저녁 먹고, 사진도 찍었다. 시청앞 육교에서 궤적을 찍어 보고자 했는데 육교가 너무 흔들려서 마음에 드는 샷이 나오지 않았다. 간만에 칼퇴근하고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하니 좋았다.~ 더보기
옥상에서 시원하게 낮잠자고 뒹굴고 일나 망원렌즈 꺼내 테스트도 할겸 옥상에 올라 한 컷.. 별다들 풍경도 없고 늘 보는 거라 그냥 그렇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