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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대만(台湾)

대만여행 #5 스린이예스 (士林夜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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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 빠리 -> 위런마터우를 , 타이페이역-> 총통푸->타이완민주지니엔관 코스를 걸어서 이동했다.

중국에 있었을 땐 우리돈 오천원(2007년 환율 기준) 정도면 90분을 시원하게 발 마사지 받을 수 있었는데

환율이 많이 올랐다지만 대만에선 3~5만원 가량 줘야지 받을수 있었다.

발마사지는 포기하고, 유명한 굴지짐도 먹어보고 사람구경도 할겸 스린이예스로 향했다.

이 죽일놈의 난독증 덕에 가이드 북에서 스린.. 스린 스린 이라는 단어만 보고 스린역에서 내리는

바람에 또 엄청 걸었다.

지하철 따라 걷다보니 환하게 불을 밝힌 상점들이 즐비한 시장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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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를 제거하는 건데 난 왠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이 들던데 귀에 하나씩 꽂고 편안하게 엎드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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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맛없던데 저렇게 줄을 지어 사먹는지.. 미끈미끈한 젤리가 들어간 느끼한 음료수를 사려고 저렇게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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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짐 한 장은 정말 맜있다. 좋다! 그러나 두 장은 먹지말자... 소주안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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