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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한국(韩国)

영월, 단양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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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황금연휴를 맞아 남자 셋시서 강원도 여행을 떠났었다.

아.. 우울..

비 예보에 첫날 내가 늦는 바람에 시작 부터 찜찜 했다.

삼척을 첫 목적지로 잡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단양으로 향했다.



단양 톨게이트를 들어서면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안내 책자도 구하고 잠시 쉬면서 여행 코스를 둘러 보았다.

사인암이다.  뭐 그닥..

풍경 보면서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면 좋겠네~



옥순봉으로 가는 도중 충주호 옆으로 예쁘게 마을이 있길래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별로네.. 분면 풍경 좋았는데.

옥순봉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져 있었다.

어둑어둑.. 여긴 충주호.

저녁도 먹고 숙소를 구하기 위해 단양 시내로 갔다.


소백산철쭉제로 시내가 시끌시끌 했다.


쏘가리를 잡는 건가? 사진을 찍어보니 강에 뭐가 보이길래 크롭해 보니 사람 이었다..


일단 밥 부터 먹자.

더덕마늘주물럭이다.

좋았다! 굿! 1인분 만이천원.

더덕구이가 메뉴에 없길래 물었더니 된다고 해서 시켰는데 가격에 포함이 안 되어 있었다.

서비스 였나?.. 인심 좋은 단양!

축제장 이곳저곳 좀 둘러보고 숙소를 구할려고 여기지거 다녀 봤지만 없다. 아..

새벽까지 헤매다가 찜질방가서 대충 자고 한반도 지형을 보러 갔다.


이쪽에서 보니 한반도 지형인지 잘 모르겠다...

전망대에서 보면 완전 한반도 지형 같은데 음..


섶다리와 보보스칸 펜션 내의 네타세콰이어길을 구경하러 영월로 넘어 왔다.

메타세콰이어길은 섶다리(지금은 끊어짐 곧 복구한다고 함.)로 건너거나 옆에 차가 지날 수 있는 다리를 이용하면 된다.

들어가기전 펜션 관리인에게 허락 받는 것은 기본 매너!


펜션이 정말 잘 꾸며져 있다.


여긴 선돌. 뭐 그닥....................... 별거 없음.


도담삼봉의 낮과 밤~

여긴 단종의 한이 서린 청령포!

여기선 힘들어서 제대로 구경 못하고 사진은 이걸로 땡...........................

이건 뭐.. 가련한 늑대 & 토끼토끼 좋아? 이러면 좋아?

살림살이 좀 나아 지셨어?

여긴 양백산 꼭대기 단영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는 휴관이라 들어가지 못했다.

아! 한우님!....

영월 다하누촌에서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포장까지 해서 집에서 먹었다.

역시 소고기는 한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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