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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한국(韩国)

전라도 나들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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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번 나들이와 비슷한 코스를 3박 4일 동안 둘러 보았었다.

그 당시는 버스로 돌아다니다 보니 이래저래 이동 시간이 많이 들어 갔었는데 이번엔 차를 얻어 타고 돌아다니니 몸도 편하고 여기저기 많이 둘러 보았다.

오랜만에 만난 녀석들과 즐거운 나들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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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사무소인가?

산수유마을 찾아가고자 면사무소 가서 정보 좀 얻어 볼려고 했는데 공무원님들은 무조건 주말을 쉬어야 하기에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면사무소 벽에 안내지도가 있었다. 현재 위치가 표시가 되지 않아서 보기 힘들었지만 대충 느낌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갔다.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식사 때를 놓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떡갈비 정식!... 역시 식욕 앞에선 카메라 셔터 따위는 사치다. 처묵처묵 많이 먹고 일어 나면서 한 컷!

배도 차고 이제 산수유 마을으로.. 그런데 산수유 축제가 이미 끝났다는 말을 들었다

역시 산수유도 빛이 많이 죽고, 진 상태였다.

주차 시켜놓고 산수유 구경!
휑~~~~~~~~~~~~~~~하다. 주말인데.

담양으로 출발!

메타세콰이어길은 차 안에서 구경하고 사진은 패스!

죽녹원 앞 개울가.. 뭐라고 명칭이 있던데..

예쁜 화장실...

저기가 바로 죽녹원.

들어가진 않는다.

빛축제를 보러~ 빛고을 광주로!

어느새 어둑어둑 해졌다.

길을 헤매는 바람에 많이 늦었다.

입장료는 무려 1만2천원..
전시물들인데 컨테이너 안에 무언가가 있기는 한데 그닥... 돈 아까워.

별시리 구경할 것도 없고 야경만 찍어 댔다.

다리 난간을 삼각대 삼아서 찍은 것 치고는 잘 나왔다.

광주에서 목포로 가서 세발낙지보다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숙박을 할 예정 이었으나 시간이 너무 늦어서 순천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 낙안읍성으로 향했다.

두 번째 방문 이었는데 다시봐도 나름 운치가 있고 소소한 재미가 있는 곳이다.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장면이다.

낙은읍성안에 실제 사람이 살고있다.

원님을 보러 가 볼까!?

그닥 늠름하지는 않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타보고 싶었다... 진심.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양보~

센스없는 녀석이다.

사진 많이 찍혔을 프로가 눈을 감다니..

다 둘러 보았다.

다음은 차밭, 순천만을 구경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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