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旅行)/중국(中国)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08.01~08 윈난 여행(#2 선전-스지에지추앙(세계지창-世界之窗), 화창베이(화강북-華强北), 선전공항 ) 스지에지추앙 나머지 사진이다. 구석 구석 볼거리가 쏠쏠하다. 날씨만 조금만 시원하면 좋으련만.. 비싼돈 내고 들어온 만큼 여기저기 잘 다녀본다.. 이것은.. 타.. 지.. 마 할.. ㅎㅎ 에펠탑 전망대로 올라가본다. 에펠탑 올라가는데 우리돈 4,000원 가량이다. 정상에 오르니 심천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저 넘어가 홍콩이다. 심천에서 홍콩 넘어가는 다리이다. 길이가 꽤 길다. 2007년에 봤을 때 한창 공사 중 이었는데 완공 되었군.. 점심도 먹고 구경 좀 할 겸 화창베이로 갔다. 지하철을 타고 20~30분 정도 간다. 백화점 내에 한식당에 들어갔다.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그래도 한국음식을 먹으니 살만했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할려고 했는데 한국분이 버스편을 알려주셔서 버스를 타러 나갔.. 더보기 2010.08.01~08 윈난 여행(후덜덜한 대륙의 비단잉어 ) 선전의 스지에지추앙 내 연못의 잉어들이다.. 먹이를 먹을려고 모였는데 아비규환.. 사람이 빠지면 뼈만 남기고 빨아들일 기세.. 더보기 2010.08.01~08 윈난 여행(#1 선전-스지에지추앙(세계지창-世界之窗) )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는 윈난(운남-雲南) 지역이었다. 윈난 지역 중 유일하게 쿤밍(곤명-昆明)에 인천발 직항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비싸고 또한 남은 표도 없었다. 그래서 선전(심천-深圳)을 경유하는 선전항공을 이용했다. 선전에서 20시간 넘게 대기시간이 있어서 하루는 선전을 둘러보았다. 2007년에 3개월 가량 선전에 머물렀는데 스지에지추앙은 가보지 못해서 선전을 간 김에 둘러 보았다. --- 부산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본 하늘.. 인천에 도착하여 먹은 저녁.. 음 단일 품목으로 식사한 것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맛이야 좋았지만 가격 대비해서는 별로.. 이제 비행기 타러간다. 한 시간가량 이륙이 지연 되었다. 국적기가 아니여서 그런가 꼬불꼬불 힘들게 탑승 게이트를 찾아갔다. 비행 중에는 비행.. 더보기 2010.08.01~08 윈난 여행(리지앙 고성에서 군무) 40기가가 넘는 사진을 정리하다 귀찮아 일단 동영상 먼저 올린다. 환상적인 윈난 지역! 정말 중국인들 유쾌(위카이愉快) 하다. ㅎㅎ 리장 고성에서구경한 군무.. 더보기 2010.08.01~08 윈난으로 휴가를 다녀오다. 몇 시간 후면 출근이다.. 갑갑하기는 하지만 나름 멋있는 여행이었다. 낯선 여행지에서 좋은 인연도 맺었고 말을 타고 차마고도(아주 협소한 지역이지만)도 다녀봤다. 고산지대에서 숨이 막히는 경험도 해보았고 리지앙 고성을 누벼 보았다. 멀리서지만 만년설도 보았고 바로 눈 앞에서 구름도 보았다... 뭐.. 기차를 타지 못해 비행기를 이용하는 등 뜻하지 않게 교통비가 지출되는 바람에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전체적으로 즐거운 여행이었다... 윈난 지역의 포근함 너무 좋았다. 더보기 톈진-베이징 여행 #3 (고속열차, 쓰허위안(사합원-전통숙소),왕푸징 샤오츠지에(먹자골목), 취엔지더(카오야) ) 둘째날 9시 베이징 가는 고속열차를 타기위해 숙소를 나섰다. 좋으냐? 엥? 여기가 아닌데... 지상으로 올라 왔더니 엥.. 택시타고 천진역 가자고 하면 중앙역인 여기로 오지.. 제대로된 정보도 없이 그냥 다니다 보니 이렇다. 예약한 기차는 못타고 고속열차를 타기위해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 첫날 공항에서 도착했던 역으로 갔다. 허벌나게 많다. 그러나 여기서 타는 게 아니다. 걸어걸어 겨우 택시를 잡아 탔는데 기차역이 여기말고 두군데가 더 있는데 둘 중 어딘지 가르쳐 달라는데 난감했다. 그냥 일단 가자!!! 아니면 다음역으로 가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포기를 하고 있었다. 친절한 기사 아저씨는 자꾸 말을 걸어 어디역이냐며 물었고 급기야 택시를 세우고 계속 얘기를 했다. 저질 중국어로 한계가 있었고 전화 통역서비.. 더보기 톈진-베이징 여행 #2 (톈진-수이상공위엔(水上公園), 천타(天塔), 올림픽경기장) 홍칸에서 배를 채우고 수이상공위엔으로 향했다. 일단 입장료는 무료였다. 무료일만 했다. 그냥 평범한 호수가 있는 공원 이었다. 제대로 여행 정보도 없이 와서 불평하기는 그렇지만 톈진은 그다지 볼 거리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왔으니 찬찬히 거닐어 본다... 수상공권을 돌던 중 이쁘게 생긴 경기장이 보이길래 그냥 찾아가 보기로 했다. 견고하게 잘 지어진 것 같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찾아보이 베이징 올림픽 때 축구경기장으로 쓰였다고 한다.. 계속 걷다보니 힘들고 춥기도 해서 커피나 한 잔 하면서 쉴려고 했는데 롯데리아가 보이길래 들어가 봤다. 가격은 중국 물가기준으로 보니 엄청 비쌌다. 우리나라와 가격이 똑 같았다. 이런 롯데!!!!!!!!!!!!!!!!!!!!!!! 그래서인지 손님의 대부분이 한국.. 더보기 톈진-베이징 여행 #1 (톈진으로 가자!) 애초에 베이징만 갈려고 했는데 휴가가 하루 더 길어져서 톈진도 일정에 넣었다. 첫날 톈진을 구경하고 다음날 고속철을 타고 둘째날 부터 베이징을 보고 부산으 돌아오는 일정을 짰다. 부산에서 톄진 직항이 없어 7시 인천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에 나왔다. 인천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한 컷! 인천공항은 정말 크다. 톈진행 비행기다. 크다! 큰 비행기는 처음이다. ㅎㅎ 비행거리가 짧다보니 기내식도 단촐하다. 기내식 생각하고 아침도 간단하게 먹었는데 배고파! 좌석마다 모니터가 있다. 게임도 되고, 영화도 나오고 괜찮은 걸! 근데 좁은 이코노미에서 좌석을 뒤로 젖히는 건 좀 그렇다.. 드디어 톄진이다. 고딩들 수학여행 팀이 있어서 재빨리 내려서 입국수속을 했다. 세상이 좋아져서 수학여행을 해외로 다니다니 좋다! 내가.. 더보기 황사의 도시 베이징을 다녀오다. 윽! 황사.. 3월 17일 천진, 3월18~21일 베이징. 그럭저럭 재밌는 여행 이었다. 황사 덕에 만리장성을 못가 본 것이 아쉽다. 만리장성 핑계로 베이징 한 번 더 가볼까....??? 여행사진을 언제다 정리할 줄은 모르지만 찬찬히 올려 볼란다. 더보기 중국여행(상해, 소주, 항주) #5 상해(예원, 진마오 따샤) 1년하고도 반년이 넘어 여행사진을 모두 정리했다. 그 사이 다녀온 여행도 두 번이다. 물론 그 사진들도 아직 정리하지 못했다. 일 하는 것이 벼슬도 아닌데 매번 그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정리했다. 트윈룸 2만 5천원 짜리 방에서 본 풍경이다. 나름 강 옆이고, 조식도 제공된다. 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시점이라 질서 정리도 어느 정도 되었고 환율도 환성이서서 싸고, 안정하고, 잘 다녀왔던 여행 이었다. 떠나기 전날 상해로 돌아와 예원과 진마오따샤를 둘러봤다. 택시를 타고 예원에 내렸다.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들이 많았다. 구경하기엔 좋았지만 지갑으로 손이 가지는 않았다. 고르고 골라 손님 앞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휴대폰, 열쇠 고리를 왕창 샀다. 이른 아침 이었지만 유명한 곳인 만큼 사람이 정말 많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