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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에서 상해로 간다!
전날 늦게 도착해서 서호를 잘 둘러보지 못했지만 일정을 위해 아침 일찍 기차역으로 갔다.
호텔 앞이다. 서호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다. 호수가 있어선지 상쾌하고, 거리가 깨끗해서 좋다.
기차역앞 건물이다. 상해로 바로가기 아쉽고 해서 오후표를 끊고 육화탑과 영은사를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저기 보이는 것이 육화탑(리우허타)이다. 나무로된 탑이다. 꼭대기 까지 걸어서 올라 갈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됐다. ㅎㅎ
평일 아침이라 많이 한산하다.
올라왔다. 입구에서 5분정도 걸어 올라가니 탑이 한눈에 들어왔다.
2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강이 흐른다! 안개가 짙게 끼어서 아쉽다.
내부 계단이다. 상당히 가파르다.
잘 구경하고 내려왔다. 화장실이 특이해서 한 컷!
영은사로 향했다, 육화탑에서 택시로 20~30분 가량 걸렸다. 가이드 북에는 영은사 비래봉이라고 적혀있었다. 비래봉에 무언가가 있겠지 생각하고 올랐다가 허탈함에 끊었던 담배가 절로 생각났다. 비래봉에는 아무것도 없다. ㅡ.ㅡ; 유명한 관광지라 한국어 표지판도 많다. 그리고 20~30원(우리돈 3,000~5,000원)가량 주면 가이드를 해주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옆에서 보니 괜찮은 거 같았다.
영은사는 내려오면서 보기로하고 위쪽으로 올라갔다. 절이 하나 더 있었다. 잘 구경하고 영은사로 갔다.
여기서 부터는 영은사다. 들어갈 때 입장료 내고, 절 두곳 가는 데 모두 입장료를 냈다. 약간 빈정이 상했지만 절은 멋지게 지어놨다.
다시 상해로 간다. 중국은 어딜가나 사람들로 붐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와이탄으로 향했다. 강을 기준으로 한 쪽은 1900년대 초반의 멋진 건물이 일렬로 줄을 지어있고, 건너에는 현대식 건물들이 불을 밝힌다. 정말 운치가 넘친다!
동방명주다!
전날 늦게 도착해서 서호를 잘 둘러보지 못했지만 일정을 위해 아침 일찍 기차역으로 갔다.
호텔 앞이다. 서호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다. 호수가 있어선지 상쾌하고, 거리가 깨끗해서 좋다.
기차역앞 건물이다. 상해로 바로가기 아쉽고 해서 오후표를 끊고 육화탑과 영은사를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저기 보이는 것이 육화탑(리우허타)이다. 나무로된 탑이다. 꼭대기 까지 걸어서 올라 갈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됐다. ㅎㅎ
평일 아침이라 많이 한산하다.
올라왔다. 입구에서 5분정도 걸어 올라가니 탑이 한눈에 들어왔다.
2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강이 흐른다! 안개가 짙게 끼어서 아쉽다.
내부 계단이다. 상당히 가파르다.
잘 구경하고 내려왔다. 화장실이 특이해서 한 컷!
영은사로 향했다, 육화탑에서 택시로 20~30분 가량 걸렸다. 가이드 북에는 영은사 비래봉이라고 적혀있었다. 비래봉에 무언가가 있겠지 생각하고 올랐다가 허탈함에 끊었던 담배가 절로 생각났다. 비래봉에는 아무것도 없다. ㅡ.ㅡ; 유명한 관광지라 한국어 표지판도 많다. 그리고 20~30원(우리돈 3,000~5,000원)가량 주면 가이드를 해주겠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옆에서 보니 괜찮은 거 같았다.
영은사는 내려오면서 보기로하고 위쪽으로 올라갔다. 절이 하나 더 있었다. 잘 구경하고 영은사로 갔다.
여기서 부터는 영은사다. 들어갈 때 입장료 내고, 절 두곳 가는 데 모두 입장료를 냈다. 약간 빈정이 상했지만 절은 멋지게 지어놨다.
다시 상해로 간다. 중국은 어딜가나 사람들로 붐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와이탄으로 향했다. 강을 기준으로 한 쪽은 1900년대 초반의 멋진 건물이 일렬로 줄을 지어있고, 건너에는 현대식 건물들이 불을 밝힌다. 정말 운치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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