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이야기(旅行)/중국(中国)

중국여행(상해, 소주, 항주) #5 상해(예원, 진마오 따샤)

728x90
반응형
1년하고도 반년이 넘어 여행사진을 모두 정리했다.

그 사이 다녀온 여행도 두 번이다.

물론 그 사진들도 아직 정리하지 못했다.

일 하는 것이 벼슬도 아닌데 매번 그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정리했다.


트윈룸 2만 5천원 짜리 방에서 본 풍경이다.

나름 강 옆이고, 조식도 제공된다.

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시점이라 질서 정리도 어느 정도 되었고 환율도 환성이서서 싸고, 안정하고, 잘 다녀왔던

여행 이었다.

떠나기 전날 상해로 돌아와 예원과 진마오따샤를 둘러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택시를 타고 예원에 내렸다.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들이 많았다.

구경하기엔 좋았지만 지갑으로 손이 가지는 않았다.

고르고 골라 손님 앞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휴대폰, 열쇠 고리를 왕창 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른 아침 이었지만 유명한 곳인 만큼 사람이 정말 많았다.

특히, 패키지 단체 여행객들이 많아 많이 혼잡했다.

표를 사들고 들어갔다. 사실 항주, 소주에서 정원을 몇군데 보고와서 그런지 그닥 감흥은 없었다.

그래도 상하이를 간다면 예원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경을 다 하고 밖으로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유명한 남상만두점이다. 난샹만터우디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도 슬쩍 줄을 서 보았다. 줄이 정말 더디게 줄어 들었다.

아침을 먹긴 했어도 공짜로 준다고 해도 더이상 기다릴수 없어 안으로 들어갔다.

줄서서 싸가는 방법, 안에 들어가서 직접 주문 하는 방법, 윗층으로 올라가 주문 받아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

몸이 편할 수록 가격은 비싸진다.

30분 정도 서 이따가 그냥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했다.

마지막 날이고 돈도 별로 많이 쓰지 않아서 호화롭게 윗층 가서 먹으려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아래로 내려와 먹었다.

메뉴판도 없고 중국어로만 표기된 표를 보고 주문을 했다.

간단하게 찐만두, 군만두 달라고 했더니  택시 타고 우리집 가자고 말한 것 처럼 황당하게 쳐다 보길래

그냥 제일 많이 팔리는 거랑 탕 하나 달라고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두맛 최고! 정말 맛있었다.

선지국 빼고... 선지국을 정말 좋아하지만 멀건 국물에 뚝뚝 썰어져 들어가 있는 탕에는 손이 가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저녁사진.. 순서가 안 맞네..ㅎㅎ

당시 환율로 만원 정도 였다. 지금은 만오천?.. 이만?.. 정도.

앉아 있으면 돌아다니면서 바베큐를 썰어주는 곳이다. 샐러드 바도 별도로 있고 괜찮은 곳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을 먹고 진마오 따샤로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방명주에서 보는 야경이랑 그리 다르지는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방명주를 보면 참........ 참................ 이란 말이 절로 나온다.

왜 저런 모양으로 지었을까? 그냥 콘크리트 덩어리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망대에서 내려본 진마오따샤 내부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