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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여행준비(准备)

9월 22일~25일 동남아 여행준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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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김포행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비가 온다네..

뭐 바람이랑 안개만 심하지 않다면 뜨겠지만 조금 걱정이된다.

일행도 아침에 차례를 지낸뒤 합천에서 넘어오고 공항도 많이 붐벼서 체크인하고 탑승까지 빠듯할 거 같았는데

대한항공 싸이트에서 웹체크인이 되었다.

따로 수하물이 없는 경우 국내선은 바로 탑슴게이트로 들어가 출력한 티켓을 보여주면 되고, 국제선은 별도의 웹체크인 등록 창구가 있다고 한다.

공항에서 체크인 하는 것에 비해 30분에서 1시간 가량 시간이 절약된다니 믿고 이용해 보자.



구글어스로 경로 찍어보니 대략 10,00km..


이미 시간은 자정을 넘어가고 있다.

근데, 배낭은 언제 꾸릴건지..

여벌 옷(티셔츠, 양말, 속옷 두 장, 바지 한 벌), 세면도구&화장품(면도기, 스킨 등), 각종 배터리, 충전기, 삼각대, 상비약..

3박 5일간 짐인데 배낭이 반 도 안 차네...

에어콘 빵빵히 잘 나오는 더운 지방이라 저녁에 샤워하면서 대충 빨아서 널어 놓으면 다음날 뽀송히 잘 마르니 저 정도면 충분하다. ㅎㅎ

환전한 여비와 숙소 바우처 챙기면된다.


햇수로 4년된 파일이다.

학교 다니며 자료 정리할려고 샀는데 여행을 다니며 유용하게 쓰고있다.

워낙 정신 없이 그때그때 아무 곳에나 물건을 넣어두는 습관이 있어서 바우처, 여비 등을 파일에 일정 별로 정리해서 가방에 넣고 다닌다.

이번 여행도 물론!.. 이번에는  일정이 좀 빠듯해서 정리를 잘 해서 출발 해야겠다...


잘 다녀오자! 근심걱정은 일단 부산에 내려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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