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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섬

[홍콩 #3]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 피크트램, 빅토리아피크,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 골드 보하니아 광장을 들러본 후 다시 크램을 타고 센트럴로 갔다. 센트럴에서 내려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갔다. 높은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출퇴근을 위해서 만든 에스컬레이터라고 한다. 80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한 개의 라인으로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잠깐 잠깐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20분이 걸리는데 끝까지 가봤자 아파트 밖에 없고 볼 것이 없다고 한다. 내려오는 데도 무지하게 힘들다고 한다.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소호거리 정도에서 내려서 주변 구경하는 것이 좋다. 소호거리의 시작인 까페다. 소호거리에 이색적인 까페도 많고 거리자체가 이국적이다. 근데 남자가 느끼기엔 그닥..... 소호거리에서 내려와 빅토리아 피크로 가기위해 다시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갔다. 전에 왔을 땐 IFC 빌딩 맞은편에 1.. 더보기
[홍콩 #2]홍콩섬 트램, 골드핀치 레스토랑, 골든 보하니아 광장 홍콩섬으로 가기위해 스타페리를 타러갔다. 스타페리는 스타의 거리를 따라 쭉 걷다 보면 버스 정류장이 많이 보이는데 그 옆에 위치하고 있다. 스타페리는 홍콩섬의 센트럴과 완차이 행이 있다. 센트럴과 완차이의 입구가 다르니 이정표를 보고 입장해야한다. 홍콩섬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IFC 빌딩이다. 2007년 방문 했을 때 홍콩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에 도착했다. 페리 터미널에서 내려서 오른쪽 방향에 있는 IFC 빌딩아래에 버스터미널이 있다. 트램을 타야해서 일단 오른쪽 방향으로 계속 걸었다. 지하철 한 코스 정도를 걸어서 셩완지역에 도착해서 트램을 타러왔다. 홍콩섬의 동서로 이동하며 홍콩의 색다른 면을 느껴 볼 수 있다. 낡고 좁지만 그 나름의 운치가 있다. 가격은.. 더보기
홍콩섬의 트램.. 세번째 홍콩을 가서야 드디어 트램을 타봤다. 홍콩섬 빌딩숲 사이를 운행한다. (코스별로 있기는 하지만 여행으로 왔다면 아무 트램이나 올라도 별 상관없다.) 트램의 레인위로 버스, 택시, 자전거 사람도 막 지나다닌다. 요금은 홍콩달러로 2불로 무척 저렴하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반나절 정도 트램을 타고 다녀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높은 빌딩사이로 낡은 트램이 돌아다니는 것이 이질적이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다. 비만 살짝 와주면 더 운치가 있었을 건데... 더보기
홍콩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 티스토리에서 바로 동영상이 올라가지 않네.. ㅡ.ㅡ; 할 수 없이 유투브애 올리고 링크.. 근데, 너무 끊긴다. 실제로 보면 더 멋있고, 불꽃까지 함께 터져주면 훨씬 더 멋있다. 2년전에 갔을 땐 불꽃도 같이 터졌는데 요즘은 주말에만 불꽃이 터진다네.. 1/3 2/3 3/3 더보기
홍콩&마카오 여행 #4 2009.08.11 (빅토리아피크, 심포니오브오케스트라) 타고 올라온 피크트램이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바라본 홍콩반도와 섬이다. 높은 건물이 많이 없어서 그렇지 황령산에서 바라본 광안리쪽 풍경도 이에 못지않은데... 다시 스타페리를 타고 반도로 나왔다. 저녁을 먹고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를 구경하러 가는 중..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좋은자리 차지하고 삼각대 까지 폈다. 8시 정각에 쇼가 시작되고 음악과 함께 빌딩에서 레이저도 쏘고, 번쩍번쩍 거렸다. ^^;;; 2년전에 왔을 땐 불꽃쇼까지 했는데 불꽃이 없으니 허전하이.. 여튼 3박4일간의 여행이 끝났다. 고생은 했지만 이래저래 재밌는 여행이었다! 더보기
홍콩&마카오 여행 #3 2009.08.11 (이층버스, 스타의 거리, 피크트램) 실질적인 마지막날이다. 아침부터 비가 쫄쫄... 침사추이에서 점심 -> 스타의 거리에서 페리 타고 홍콩섬 -> 빅토리아 피크 ->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와 저녁 -> 스타의 거리에서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 구경 ->호텔 배고프다.. 조식 쿠폰을 따로 구매해야 해서 그냥 아침을 패스하고 점심을 먹으로 침사추이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운 좋게 이층버스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비온다고 툴툴 거렸는데 나름 운치가 있네 만족! 2년전 단기연수라는 미명하에 버스에 실려서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왔던 식당으로 왔다. 패키지 관광객이 많이 오는 식당이라서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나왔다. 이틀만에 제대로된 식사... 배불리 먹었으니 좀 걷자. 바다 남새가 나는 쪽으로~~ 홍콩섬이다. 홍콩섬은 빌딩이 정말 많다. 빌딩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