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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中国生活)/광저우(广州)

북경식 자장면을 먹다. 오랜만에 자장면을 먹었다. 그것도 중국에서... 한국의 간자장과 비슷한 비쥬얼인데 춘장에 된장냄새가 많이 느껴졌다. 느끼하지 않으면서 면발도 쫄깃하고 괜찮았다. 가격은 7원이다. (1,100~1,200) 더보기
느끼하지만 맛있다. 중국음식답게 제대로 기름지다. 맛은 있지만 어쩔수 없는 기름기로 식후의 느끼한 기운에 속이 거북하다. 그래도 맛있다. 싸다! 다섯명이서 요리(소고기볶음, 오징어볶음, 배추볶음, 감자볶음, 계란찜)를 이 만큼 시키고 밥 까지 먹고 우리돈 두 당 2,000원이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격인가? 느끼하다고 툴툴 거리는 건 사치다! 공복 앞의 셔터질은 사치! 식후에 기분 좋게 인증샷~ 더보기
점심메뉴~ 同学们과 점심을 자주 요리집에서 먹게된다. 가격은 단품을 먹는 것 보다 약간은 비싸지만 비싼만큼 만족을 준다. 시키는 메뉴가 고정되어 있었는데 신메뉴를 시켜보았다. 비쥬얼이 강렬하다! 그러나 맛은 그냥 계란후라이다~ 요건 맥주 안주로 딱이다~ 고기메뉴에 구색을 맞추기 딱 좋은 배추볶음~ 더보기
광저우에서 유쾌한 하루! 작년 윈난 여행 중 만난 중국 친구의 소개를 받아 좋은만남을 가졌다. 한 달이 다 되어가고 무료해지려는 시점에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다. 하이신샤(海心沙)로 갔지만 개장을 하지 않아서 노천까페에서 커피 한 잔씩하고 스따이광창( 时代广场)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즐거운 중국생활! ㅎㅎ 더보기
광저우에서의 새벽 여기 생활도 이제 한 달 가까이 되어간다. 새벽에 일어나 운동도 열심히하고 만족은 아니지만 수업도 괜찮은 편이다. 얼떨떨하게 한 달은 보냈다면 나머지 시간은 계획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달려야 겠다! 더보기
광저우 치푸신춘(祈福新村)을 다녀오다. 同学께서 집으로 초대하셔서 취푸신춘(祈福新村)을 다녀왔다. 광저우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긴하지만 단지가 크고, 잘 꾸며져 있어 살기엔 정말 좋아보였다. 곳곳에 보안이 있고 청소도 잘 되어 있어 깔끔했다. 학교와 병원 각종 편의시설이 다 있어 굳이 시내에 가지 않아도 생활이 가능해 보였다. 큰 마트와 시장도 있다. 늦게 까지 이십여일 만에 제대로된 한국음식을 맛 보고 맥주까지 들이 부었다.. 먹어본 맥주 중 최악!!!! 아침에 일어나 단지 내에 셔틀버스가 있다. 더보기
광저우 마트에서 장나라, 비를 보다. 이거 불법의 냄새가 솔솔난다. 가져다 쓸려면 좀 잘 나온 거로 쓰지 이건 뭐........ 더보기
광저우의 새벽.. 오늘 새벽은 유난히 붉어서 그냥 지나 치려다 서랍에서 카메라를 꺼내 찍어 보았다. 광저우에 온 지도 20여일이 지나간다. 준비부족으로 살짝 어긋나기도 했지만 큰 결심으로 오게 되었기에 긍정적으로 부딪혀 보겠다. 더보기
흰쌀죽에 계란후라이.. 저녁도 아침과 동일하게 그냥 죽.... 한국에 있을 땐 그렇게 기름진 음식이 좋았는데 딱 보름만에 입맛이 뚝 떨어져 버렸다. 점심은 同学们과 요리집에가서 요리에 밥을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그냥 죽이나 간단한 걸 먹어야겠다. 더보기
동네시장 구경하기 저녁을 먹고 운동삼아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시장으로 가기로 했다. 학교앞 슈퍼에 비해 가격이 많이 싸다. 운동삼아 마실 다녀오기 딱 좋은 거리다. 평범한 서민들의 시장이기에 약간은 지저분하고 무질서하지만 그 나름의 재미가 있다. 학교앞에서 2.5원하는 생수가 1.7원이고 과일가격도 30%가량 싸다. 시장이 꽤 큰편이다. 이 골목은 주로 과일과 채소를 파는 골목~ 여긴 수산물! 열대지방 답게 과일 종류도 많고 가격도 싸다~ 나이키 보고있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