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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홍콩&마카오(香港&澳门)

[홍콩 #4]옹핑케이블카, 포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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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린사로 가기위해 길을 나선다!


아침을 먹기위해 맥도날드로 갔는데 파스타가 있길래 시켰다.

근데..... 국물이... 기름이 둥둥... 느끼한 고기에 치즈.. 건더기는 꾸역꾸역 다 먹었다.

국물은 아침에 먹기엔 힘들었다.


포린사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MTR 똥총역으로 갔다.


똥총역에서 내리면 시티케이트 쇼핑몰이 보이고 조금만 걸어가면 케이블카 정류장 '옹핑360'이 있다.

옹핑360은 포린사를 가는 가장 빠른방법이다.

왕복 100달러 정도다. 크리스탈 바닥으로된 케이블카도 있는데 많이 비싸다.


오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기다리고 있으면 일행에 따라 케이블카를 배정해 준다.


길이가 길고 직선 구간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속도를 줄이고 잠시 쉬어간다.


저멀리 청동 좌불이 보인다. 무려 200톤이란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기념품쇼핑과 요기를 할 수 있는 상점 거리가 있다.




포린사의 입장료는 별도로 없다. 계단 입구에 매표소 같은 것이 있는데 사찰음식 티켓을 파는 것으로 굳이 사지 않아도 된다.

사찰음식 티켓을 사면 사찰음식과 좌불상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마치 꼭 사야 되는 것처럼 호객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올라가면 된다.


사찰음식 티켓을 사게되면 사람이 좌불상 바로 아래까지 갈 수 있는데 굳이 권하고 싶지않다.


좌불상 아래로 둥글게 보살상이 세워져 있다.


아래에 사찰이 있는데 별로 특별한 것이 없다. 그냥 패스~


다 구경하고 내려 가는데 안개가 몰아 닥쳤다.

내려가는 길이라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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