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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홍콩&마카오(香港&澳门)

[홍콩 #6]스탠리, 리펄스베이, 틴하우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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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홍콩의 대표 부자동네인 스탠리와 리펄스베이로 간다!


지하철로 홍콩섬으로 넘어와 버스를 갈아탔다.

2층버스에 올라 종점에서 내리면 스탠리에 닫게 되는데 빌딩숲과 언덕을 달리며 보이는 풍경이 볼만하다.

MTR센트럴 역의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6, 6A, 260번을 타면된다.

찾아가는 길이 약간 까다로우니 이정표를 잘 보고 가야한다.


종점에서 내려서 아래로 걸으면 스탠리 마켓이 나온다.

홍콩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념품을 파는데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스탠리 마켓을 나오면 해변이 펼쳐진다.

해변을 따라 특색 있는 까페들이 줄지어 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여유롭게 커피 한 자 해도 좋을 것 같은데.............................. 가난한 여행자에겐 사치!


스탠리를 둘러보고 리펄스베이로 갔다.

리펄스베이 맨션이다.

가운데 구멍이 뚫여 있는데 용이 이동하는 통로인데 풍수학적으로 기의 흐름을 위해서란다.

저 구멍에 방을 몇 개 더 만들지.....


해변은 그닥 감흥이 없다. 원래는 모레가 거의 없어 호주에서 공수 했다고 한다.


리펄스베이의 끝자락에 있는 틴하우 사원이다. (도교 사원)

홍콩을 오는 한국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이다. 3년전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 관광객들이 넘쳐 났다.

여기저기서 한국말로 기념품 파는 소리가 들린다. 천원~~ 세개 만원~~ 이거 자랑스럽게 느껴야 하는 건가???

형형 색색의 석상들이 많다.

해변과 어우러져 특색이 있기는 하나 부산의 용궁사가 더 매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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