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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홍콩 #2]홍콩섬 트램, 골드핀치 레스토랑, 골든 보하니아 광장 홍콩섬으로 가기위해 스타페리를 타러갔다. 스타페리는 스타의 거리를 따라 쭉 걷다 보면 버스 정류장이 많이 보이는데 그 옆에 위치하고 있다. 스타페리는 홍콩섬의 센트럴과 완차이 행이 있다. 센트럴과 완차이의 입구가 다르니 이정표를 보고 입장해야한다. 홍콩섬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IFC 빌딩이다. 2007년 방문 했을 때 홍콩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에 도착했다. 페리 터미널에서 내려서 오른쪽 방향에 있는 IFC 빌딩아래에 버스터미널이 있다. 트램을 타야해서 일단 오른쪽 방향으로 계속 걸었다. 지하철 한 코스 정도를 걸어서 셩완지역에 도착해서 트램을 타러왔다. 홍콩섬의 동서로 이동하며 홍콩의 색다른 면을 느껴 볼 수 있다. 낡고 좁지만 그 나름의 운치가 있다. 가격은.. 더보기
홍콩섬의 트램.. 세번째 홍콩을 가서야 드디어 트램을 타봤다. 홍콩섬 빌딩숲 사이를 운행한다. (코스별로 있기는 하지만 여행으로 왔다면 아무 트램이나 올라도 별 상관없다.) 트램의 레인위로 버스, 택시, 자전거 사람도 막 지나다닌다. 요금은 홍콩달러로 2불로 무척 저렴하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반나절 정도 트램을 타고 다녀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높은 빌딩사이로 낡은 트램이 돌아다니는 것이 이질적이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다. 비만 살짝 와주면 더 운치가 있었을 건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