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 기차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08.01~08 윈난 여행(#3 쿤밍(곤명-昆明), 리지앙 구청(려강 고성-丽江 古城)) 아침에 일어나 리지앙행 밤 침대기차를 예매하고 쿤밍을 둘러 돌려고 했는데... 했는데.. 아... 호텔 벨보이에게 기차역을 물어보니 어딜 가느냐 길래 리지앙 간다고 했더니 오늘 표는 예매가 끝나다고 하였다. 그래도 기차역을 가 보았는데 좌절 이었다.. 예매를 했어야 하는데 밤 기차고, 성수기가 아닐 거라는 생각에 아침 일찍 표를 구할려고 했는데 계획이 완전히 어긋났다. 당일 표는 줄을 서서 끊어야 하는데 이건 뭐 설, 추석표 구하는 것도 아니고 평일날 아침에 이거 뭔 일인지.. 한 시간 가량 줄을 섰지만 표는 없었다. 버스를 타면 8~10시간 가량 걸리기에 할 수 없이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티켓을 사는 김에 종디엔->쿤밍행도 함께 끊었다. 눈물을 머금고 쌩돈을 날렸다. 하늘로~~~~~~~~~~~~ 점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