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톈진-베이징 여행 #2 (톈진-수이상공위엔(水上公園), 천타(天塔), 올림픽경기장) 홍칸에서 배를 채우고 수이상공위엔으로 향했다. 일단 입장료는 무료였다. 무료일만 했다. 그냥 평범한 호수가 있는 공원 이었다. 제대로 여행 정보도 없이 와서 불평하기는 그렇지만 톈진은 그다지 볼 거리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왔으니 찬찬히 거닐어 본다... 수상공권을 돌던 중 이쁘게 생긴 경기장이 보이길래 그냥 찾아가 보기로 했다. 견고하게 잘 지어진 것 같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찾아보이 베이징 올림픽 때 축구경기장으로 쓰였다고 한다.. 계속 걷다보니 힘들고 춥기도 해서 커피나 한 잔 하면서 쉴려고 했는데 롯데리아가 보이길래 들어가 봤다. 가격은 중국 물가기준으로 보니 엄청 비쌌다. 우리나라와 가격이 똑 같았다. 이런 롯데!!!!!!!!!!!!!!!!!!!!!!! 그래서인지 손님의 대부분이 한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