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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중국여행(상해, 소주, 항주) #5 상해(예원, 진마오 따샤) 1년하고도 반년이 넘어 여행사진을 모두 정리했다. 그 사이 다녀온 여행도 두 번이다. 물론 그 사진들도 아직 정리하지 못했다. 일 하는 것이 벼슬도 아닌데 매번 그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정리했다. 트윈룸 2만 5천원 짜리 방에서 본 풍경이다. 나름 강 옆이고, 조식도 제공된다. 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시점이라 질서 정리도 어느 정도 되었고 환율도 환성이서서 싸고, 안정하고, 잘 다녀왔던 여행 이었다. 떠나기 전날 상해로 돌아와 예원과 진마오따샤를 둘러봤다. 택시를 타고 예원에 내렸다.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들이 많았다. 구경하기엔 좋았지만 지갑으로 손이 가지는 않았다. 고르고 골라 손님 앞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휴대폰, 열쇠 고리를 왕창 샀다. 이른 아침 이었지만 유명한 곳인 만큼 사람이 정말 많았.. 더보기
중국여행(상해, 소주, 항주) #4 넷째날 항주에서 상해로. 항주에서 상해로 간다! 전날 늦게 도착해서 서호를 잘 둘러보지 못했지만 일정을 위해 아침 일찍 기차역으로 갔다. 호텔 앞이다. 서호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거리다. 호수가 있어선지 상쾌하고, 거리가 깨끗해서 좋다. 기차역앞 건물이다. 상해로 바로가기 아쉽고 해서 오후표를 끊고 육화탑과 영은사를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저기 보이는 것이 육화탑(리우허타)이다. 나무로된 탑이다. 꼭대기 까지 걸어서 올라 갈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됐다. ㅎㅎ 평일 아침이라 많이 한산하다. 올라왔다. 입구에서 5분정도 걸어 올라가니 탑이 한눈에 들어왔다. 2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 강이 흐른다! 안개가 짙게 끼어서 아쉽다. 내부 계단이다. 상당히 가파르다. 잘 구경하고 내려왔다. 화장실이 특이해서 한 컷! 영은사로 향했다, 육화.. 더보기
중국여행(상해, 청도, 홍콩)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