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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베이징 여행 #1 (톈진으로 가자!) 애초에 베이징만 갈려고 했는데 휴가가 하루 더 길어져서 톈진도 일정에 넣었다. 첫날 톈진을 구경하고 다음날 고속철을 타고 둘째날 부터 베이징을 보고 부산으 돌아오는 일정을 짰다. 부산에서 톄진 직항이 없어 7시 인천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에 나왔다. 인천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한 컷! 인천공항은 정말 크다. 톈진행 비행기다. 크다! 큰 비행기는 처음이다. ㅎㅎ 비행거리가 짧다보니 기내식도 단촐하다. 기내식 생각하고 아침도 간단하게 먹었는데 배고파! 좌석마다 모니터가 있다. 게임도 되고, 영화도 나오고 괜찮은 걸! 근데 좁은 이코노미에서 좌석을 뒤로 젖히는 건 좀 그렇다.. 드디어 톄진이다. 고딩들 수학여행 팀이 있어서 재빨리 내려서 입국수속을 했다. 세상이 좋아져서 수학여행을 해외로 다니다니 좋다! 내가.. 더보기
황사의 도시 베이징을 다녀오다. 윽! 황사.. 3월 17일 천진, 3월18~21일 베이징. 그럭저럭 재밌는 여행 이었다. 황사 덕에 만리장성을 못가 본 것이 아쉽다. 만리장성 핑계로 베이징 한 번 더 가볼까....??? 여행사진을 언제다 정리할 줄은 모르지만 찬찬히 올려 볼란다. 더보기
여행준비 2010년 3월 17일~21일 북경(천진) 여행! 8개월간의 프로젝트로 삼일간의 휴가를 받았다. 주말까지 합치면 5일이다. 그러나 삼일 쉬는 만큼 일을 해야 하기에 이번주 내내 늦게까지 작업하고 토요일도 10시 넘어서 까지 작업을 했다. 불과 몇시간 뒤 출근을 해서 업무를 처리 할려니 잠이 오지 않는다. 휴가를 통보 받은 건 휴가 일주일 전인 3월 11일로 넘어가는 자정(회식 중..).. 다음날 같이 휴가를 받은 사수가 갑자기 일이 틀어져 휴가를 못가게 되었다. 고민끝에 일단 중국비자는 받아 놓자는 심산으로 비자를 받기위해 알아봤더니 사진과 여권, 신분증 사본을 꼭 보내야만 된다고 해서 부랴부랴 같이 가는 친구에게 얘기해서 우편으로 보냈다. 일단 비자는 받아 놓고 미뤄지면 뒤에 가면 되어서 급행으로 일단 신청을 했다. 1박2일 만에 발급받는 급행이라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