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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은 중국식 자장면을 먹어서 오늘은 상해식으로 시켜보았다.
1원을 더주면 곱빼기로 주는데 양이 상당하다.
장에 야채와 고기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맛은 상당히 깔끔하다.
상해식은 북경식에 비해 된장냄새가 더 느껴진다.
이것은 공포의 샹차이.............
바로 적응하고 잘 먹는 분들은 있지만 이걸 중국사람 처럼 찾아서 먹는 한국사람은 없는 거 같다.
몇년을 살아도 적응을 못하는 사람도 많다.
4년 정도 전 처음으로 중국여행을 와서 이걸 먹고 수영을 해서라도 집에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ㅎㅎ
식당을 가면 무조건 이렇게 외친다. 不要香菜!(부야오샹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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