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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주목적지는 윈난(운남-雲南) 지역이었다.
윈난 지역 중 유일하게 쿤밍(곤명-昆明)에 인천발 직항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비싸고 또한 남은 표도 없었다.
그래서 선전(심천-深圳)을 경유하는 선전항공을 이용했다.
선전에서 20시간 넘게 대기시간이 있어서 하루는 선전을 둘러보았다.
2007년에 3개월 가량 선전에 머물렀는데 스지에지추앙은 가보지 못해서 선전을 간 김에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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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본 하늘..
인천에 도착하여 먹은 저녁.. 음 단일 품목으로 식사한 것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맛이야 좋았지만 가격 대비해서는 별로..
이제 비행기 타러간다. 한 시간가량 이륙이 지연 되었다.
국적기가 아니여서 그런가 꼬불꼬불 힘들게 탑승 게이트를 찾아갔다.
비행 중에는 비행모드라도 무조건 휴대전화 전원은 꺼야 한다네.. 얘기 듣고 바로 오프..
연착되는 바람에 자정이 넘어 선전에 도착하여 체크인 했다.
2007년 선전에 머물던 당시 가 보았던 노천 까페를 생각하고 호텔 앞에 맥주나 먹고자 나갔는데 클럽이 다 들어서고 노천 까페는 사라졌었다.
전날 샤워 하면서 함께 씻어(?) 놓았던 티, 속옷 들이 에어콘 바람에 뽀송하게 잘 말랐다.~
택시를 타고 스지에지추앙으로 향했다.
지하철역이다.
루브르인가? ㅎㅎ
어느 민족이 21세기에 저토록 눈부신 황금빛 빌딩을 지을 수 있단 말인가!?
이건 정말 쫑궈 스러운 아기자기함... 입구다.
우리돈 2만원 가량인가?... 아깝지만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갔다.
에펠탑이다.
스지에지추앙의 중심이 되는 건축물로 스지에지추앙 어디서나 보인다.
세계 이곳저곳의 명소를 모아서 축소 시켜 놓았는데 보통 1/15로 축소를 했는데 에펠탑은 100m이상 높이인 것 같다.
물론 엘레베이터를 타고 정상까지 갈 수 있고 심천 시내와 홍콩의 끝자락까지 보인다.
심천만의 풍경이 나름 멋있다..
아래는 스지에지추앙 사진들이다.
설명은 기억도 안나고 귀찮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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