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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中国生活)

광저우의 새벽.. 오늘 새벽은 유난히 붉어서 그냥 지나 치려다 서랍에서 카메라를 꺼내 찍어 보았다. 광저우에 온 지도 20여일이 지나간다. 준비부족으로 살짝 어긋나기도 했지만 큰 결심으로 오게 되었기에 긍정적으로 부딪혀 보겠다. 더보기
흰쌀죽에 계란후라이.. 저녁도 아침과 동일하게 그냥 죽.... 한국에 있을 땐 그렇게 기름진 음식이 좋았는데 딱 보름만에 입맛이 뚝 떨어져 버렸다. 점심은 同学们과 요리집에가서 요리에 밥을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그냥 죽이나 간단한 걸 먹어야겠다. 더보기
동네시장 구경하기 저녁을 먹고 운동삼아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시장으로 가기로 했다. 학교앞 슈퍼에 비해 가격이 많이 싸다. 운동삼아 마실 다녀오기 딱 좋은 거리다. 평범한 서민들의 시장이기에 약간은 지저분하고 무질서하지만 그 나름의 재미가 있다. 학교앞에서 2.5원하는 생수가 1.7원이고 과일가격도 30%가량 싸다. 시장이 꽤 큰편이다. 이 골목은 주로 과일과 채소를 파는 골목~ 여긴 수산물! 열대지방 답게 과일 종류도 많고 가격도 싸다~ 나이키 보고있나? 더보기
양저우식 차오판(扬州炒饭) 오늘 저녁도 내심 죽으로 때울려고 했는데 同学们의 의견에 맞추어 덮밥집으로 갔다. 입맛이 뚝 떨어진 상태라 그냥 많이 주문하는 거 맞춰서 주문 할려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기름기가 거의 없는 볶음밥을 먹고 있어서 그걸로 시켰다. 바로 양저우식 차오판(扬州炒饭)이다. 한국에 있는 중국집 볶음밥과 거의 흡사하다. 기름기가 많이 적고 야채와 소시지가 들어있다. 쌀 자체에 너무 찰기가 없어 퍽퍽한 느낌이 있지만 기름기 많은 볶음밥 보다는 낫다. 더보기
광저우의 후덜덜한 비 저번주 내내 하루에 한 번은 양동이로 쏟아붓는 것 처름 내렸었다. 주말 부터는 날씨가 맑아 졌는데 대신 사람을 축축 쳐지게 하는 더위가 찾아왔다. 일요일도 시내 나들이 갔다가 오전만 둘러보고 들어와 버렸다. 저런 비가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와주면 선선하니 좋을텐데.. 더보기
스산항(十三行)과 주지앙(珠江)을 다녀오다. 오늘이 광저우에 온 이후로 가장 더웠다. 스산항 주변 상가들과 주지앙 주변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스상항 주변엔 대부분이 여자옷이라 그런지 그닥 재미도 없었다. 벨트도 하나 살려고 했는데 마땅한 것도 없었다. 더보기
보름이 넘어가니 한국음식이 엄청 땡긴다. 4년전 선전에서 3개월 생활 했을 때는 현지 직원들 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어도 힘들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김치 한 조각이 너무 절실하다. 어제 한국식당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했지만 모두 중국 것이다........ 엄마 김치와 한국에서 생산한 소주!!!!! 하루에 한 번 정도 찾는 덮밥 집에서 먹은 닭고기 버섯 덮밥. 빈대인지 벼룩인지 몰라도 몸에 벌레에 물린 상처가 많이 생겼었다. 이제는 좀 나아 졌는데 같이 생활하시는 분이 갑자기 물린 자국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침대 시트 빨고 매트리스는 옥상에 가져다 널었다. 대청소도 한 번 해주고~ 광저우 시내버스는 보통 2~3원인데 가격에 비해 쾌적하다. 지하철 보다는 주로 버스를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더보기
광저우에서 싸고, 맛있고, 배부르게 먹기~ 중국 특히 대도시의 물가가 많이 오른 건 사실이다. 환율까지 올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대도시 번화가의 물가가 그렇고 조금만 벗어나서 찾아보면 얼마든지 싸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학교 앞의 작은 요리집이지만 시키는 요리마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다. 중국 특유의 향이 없다고 해야하나... 작은 공기지만 세 공기나 먹었다~ 6명가서 요리 여섯가지 시키고 밥은 13~15공기 정도 먹은 거 같다. 두 당 16원 나왔다. (2,720원) 한국에서 중식당가서 저 정도 코스로 먹었다면 적어도 15,000~20,000원 가량 될 것이다. 셔터질은 식욕을 이기지 못한다! 다 먹고 그릇만 ㅎㅎㅎㅎ 아침에 먹는 죽. 그냥 죽이다. 보통 계란후라이 1~2개 더해서 먹는다. 가격은 죽 1원, 계란후라이.. 더보기
중국의 특이한 병들. 더운 지방이다 보니 1.5리터 물병을 들고 다니며 마시게된다. 원래 물을 많이 마셨는데 더워서 더욱더 많이 마시는데 하루에 1.5리터 세 병을 마셔 버린다. 물병의 목 부분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다. 정말 좋다!!! 마인틴듀 병이다. 맛은 같은데 병이 정말 특히가게 생겼다. 더보기
중국 광저우에서 휴대폰을 사다. 중국에서 최소 6개월은 체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휴대폰이 필요했다. 광저우 강딩(岗顶)의 전자상가에서 구매했다. 순수하게 전화 수, 발신만 쓰기 때문에 가격을 우선으로 구매했다. 가장 싼 제품은 150원대 제품도 있었다. 그래도 최소한의 편의성과 내구성을 고려해 399원(68,000원)하는 하이얼 제품으로 구매했다. 390원에 터치, 쓰기 기능이 있고 화면도 더 큰 제품이 있었지만 하이얼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져 보이고 재질도 좋지 않았다. 65원 주고 심카드도 구매했다. 언제든지 카드는 충전해서 쓸 수 있다. 55원이 충전 되어있고 매달 기본료 10원이 차감된다. 1분에 0.19원(33원)으로 한국에서 통화료와 비교하면 반 정도된다. 휴대폰을 사고 나오니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쏟아졌다. 만원 버스에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