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아오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08.01~08 윈난 여행(#8 리지앙(려강,丽江) 후티아오샤(호도협,虎跳峽), 구청(고성,古城)) 후티아오샤를 가기 위해서 아침 일찍 나섰다. 리지앙 구청에서 두 시간 정도 걸린다. 300백원에 빵차를 대절했다. (우리나라의 다마스 정도..) 차를 타기 위해 리지앙 구청 언덕을 올라갔다. 아침 풍경이 고즈넉하이 좋다. 고지대이다 보니 많이 피곤해서 그런지 차에 타마자마 그냥 잠이 들어 버렸다. 간간히 일어나서 보니 구름이 눈 옆을 지나갈 정도로 산 길을 구불구불 돌아갔다. 입구에 도착하니 차가 꽉 막혀 있었다. 할 수 없이 걸어서 매표소까지 갔다. 표를 끊고 점심겸 해서 먹을 주전 부리를 샀다. 후티아오샤 협곡 안으로 들어왔다. 왕복 1시간 정도 거리를 협곡을 따라서 길을 만들어 놓았다. 솔직히 기대만큼 멋진 풍경은 아니었다. 계속 들어가니 협곡이 좁아지면서 유속이 빨라졌다. 군데군데 절벽을 깎아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