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남아 #4]캄보이다-시엠립(앙코르 톰#2) 앙코르 톰의 바이욘을 구경하고 가이드 님의 인솔에 따라 움직였다. 가이드 님이 자세히 설명 해 주었는데 다 잊어 버렸다. 곳곳이 한창 복구 중이었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잔해가 넘쳐났다. 여긴 코끼리 테라스! 죽음의 신 '야마' 진품은 박물관에 전시 중이란다. 아래 사진들은 타프롬 사원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를 찍어 유명해 졌다. 복원이 되지 않은 상태로 공개 되었다. 거대한 나무뿌리가 사원 건물 이곳저곳을 삼킨 상태다. 가이드님 말로는 언젠가는 나무들이 사원을 다 무너뜨린다고 하는데.. 나무뿌리가 석조건물을 파괴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연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구멍 뚫린 곳에는 보석이 박혀 있었는데 전쟁 중에 다 약탈 당했다고 한다. 섬뜩한 시선을 보내 주시네... 나무뿌리라는 게 믿겨지지 .. 더보기 [동남아 #3]캄보이다-시엠립(앙코르 톰#1) 싱가폴에서 밤 10시 경 비행기를 타고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왔다.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다.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공항 바로 옆의 호텔을 예약 했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걸어서 호텔로 향했는데... ...... 체크인 하는데 데스크의 직원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출력 해간 바우처를 보니 호텔 이름은 같은데 주소는 쿠알라룸푸르 시내였다. 같은 체인 호텔인데 공항 옆이 아니라 시내의 호텔을 예약한 것이다. 급하게 예약 하느라 실수를 해버렸다. 자정이 넘어서 버스도 다 끊긴 상태였다. 택시를 잡을려고 가격을 보니 우리돈 5만원 이상이고 40분 넘게 걸린다고 했다. 시계는 새벽 1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5만원을 들여 호텔에 가더라도 2시가 넘을 거고 아침 7시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5시에는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