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종대 나들이.(거성을 보다...) 부산에서만 31년을 산 부산 토박이가 아직 태종대를 가보지 못했다. (다대포는 작년에 처음 가봤다.) 백수된 기념으로 태종대로 갔다! 서면 주디스태화 맞은편에서 88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된다.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입구가 보인다. 별도 입장료는 없다. 태종대 유원지를 순환하는 다누비 열차를 탑승하는 곳이다. 연인이 태종대를 한 바퀴 돌면 싸우고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었는데 다누비 열차 덕에 헤어지는 커플은 많이 없을 거 같다..... 승차권이 1,500원인데 한 번 타는데 너무 비싼 거 같아서 표를 끊지 않고 걸어서 다녔는데 알고보니 표를 한 번 끊으면 계속 타고, 내리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 순서가 바뀌었네... 평일이라 그런지 어르신 들이 많이 오셨다. 길을 따라서 걷기 시작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