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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마트에서 장나라, 비를 보다. 이거 불법의 냄새가 솔솔난다. 가져다 쓸려면 좀 잘 나온 거로 쓰지 이건 뭐........ 더보기
광저우의 후덜덜한 비 저번주 내내 하루에 한 번은 양동이로 쏟아붓는 것 처름 내렸었다. 주말 부터는 날씨가 맑아 졌는데 대신 사람을 축축 쳐지게 하는 더위가 찾아왔다. 일요일도 시내 나들이 갔다가 오전만 둘러보고 들어와 버렸다. 저런 비가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와주면 선선하니 좋을텐데.. 더보기
마파두부 덮밥을 먹다. 피곤한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로 나갔다. 딱히 갈 때도 없고 덮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어제 봐둔 마파두부 덮밥을 시켰다. 가격은 가장 싼 7원(약 1,200원)이다. 맛은 중국 특유의 향이 살짝 나지만 먹을만하다. 그래도 1원 더 주고 어제 먹은 소고기버섯 덮밥을 사먹겠다! 먹다 보니 돌이 나왔다. 밥알의 두 배 정도 크기였다. 뭐 여긴 중국이니까~~ 没关系! 저녁은 차사오빠오(돼지훈제 고기와 야채 볶음을 얹은 덮밥) 대신 소고기와 야채가 나오는 덮밥을 시켰다. 맛은 그냥 그런데 먹을만하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오는 길에 나무가지에 걸린 옷이 보였다. 같이 방을 쓰는 형님의 옷이었다. 복도에 널어놓은 빨래가 날려서 나무가지에 걸린 것이다.. 옷을 겨우 걷어서 숙소로 들어오는 순간 비가 쏟.. 더보기
비... 갑자기 비가 쏟아지길래 카메라 들고가서 찰칵. 셔터스피드 1/4000로 담아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