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욘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남아 #3]캄보이다-시엠립(앙코르 톰#1) 싱가폴에서 밤 10시 경 비행기를 타고 쿠알라룸푸르로 돌아왔다.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다.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공항 바로 옆의 호텔을 예약 했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걸어서 호텔로 향했는데... ...... 체크인 하는데 데스크의 직원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출력 해간 바우처를 보니 호텔 이름은 같은데 주소는 쿠알라룸푸르 시내였다. 같은 체인 호텔인데 공항 옆이 아니라 시내의 호텔을 예약한 것이다. 급하게 예약 하느라 실수를 해버렸다. 자정이 넘어서 버스도 다 끊긴 상태였다. 택시를 잡을려고 가격을 보니 우리돈 5만원 이상이고 40분 넘게 걸린다고 했다. 시계는 새벽 1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5만원을 들여 호텔에 가더라도 2시가 넘을 거고 아침 7시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5시에는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