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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중국(中国)

2010.08.01~08 윈난 여행(#9 샹그릴라(香格里拉-향격리랍) 송찬린스(松贊林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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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커플과 마지막날 까지 함께 여행 할려고 하였으나 예약한 샹그릴라->쿤밍행 비행기 예약 변경이 되지 않아서 일정대로 샹그릴라로 향했다.


중국 현지식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싸지만 든든하게 먹었다.

미니버스를 타고 4시간 가량 험한길을 달렸다.

샹그릴라에 도착하여 숙도도 잡을 겸 해서 고성으로 향했다.

리지앙에 비해서 아담하고 거리가 가까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왠지 티벳 느낌이랄까.. 음.. 티벳도 못가봤는데 ㅎㅎ

노상방뇨를 하고 돌아서는 꼬맹이.. 정말 귀엽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광장으로 나왔다.

한적하니 좋으네..

적당한 가격에 숙소를 구했다.

싱글 침대 두 개에 화장실이 딸렸는데 80원 이었다.

짐을 정리해 놓고 송찬린스로 향했다.

입장료가 100원 정도였나?..

송찬린스 전경이다.

지대가 너무 높다보니 구경하다가 퍼질뻔 했다.

쿤밍, 리지앙로 지대가 높기는 하지만 샹그릴라는 차원이 달랐다. 숨이 턱턱 막혔다.

중간 중간 앉아서 산소깡통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다..

쭈~욱 훑어보고 다시 고성으로 향했다.



리지앙과 마찬가지로 밤이 되니 광장에서 군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녁식사를 하고 마지막밤을 보내러 숙소로 향했다. 

정말 아담한 샹그릴라 공항이다.

아쉬운 여행을  마무리....  여기서 쿤밍->심천->인천->부산.... 아.. 다음날 출근.. 세시간 정도 자고 얼떨떨하게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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