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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중국(中国)

[선전 #1]홍콩-선전 국경 통과하기, 진슈중화(금수중화), 주하이 넘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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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을 타고 러후역으로 가면 선전으로 갈 수 있다.

중국 입국은 비자가 필요하다. 미리 발급 받아가거나 도착 비자를 발급받으면 된다.

도착 비자의 경우 선전 이외의 지역은 벗어날 수 없다.

선전->주하이->마카오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비자를 발급받아서 갔다.


선전으로 넘어왔다.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무거운 짐을 들고 움직일려니 힘이 많이든다.


예약 해둔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어놓고 감기로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한식으로 선택했다.
삼겹살 2인분, 된장찌개, 롤을 시켰는데 양이 많았다.

가격은 다 합치지 170원 정도 되었다.

맛은....... 음.. 만족한다.


선전에서 첫째날은 컨디션 회복을 위해 감기약을 먹고 초저녁 부터 잠을 잤다.

둘째날이 되었지만 제대로 회복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누워만 있을 수 없었다.

중국 명소를 미니어처 형태로 꾸며 놓은 진슈중화로 갔다.

입장료는 120원이고, 화차오성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규모는 엄청크다! 곳곳에 공연장이 있어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러나 중국특유의 약간 어설픈 면이 있다.


선전에서 페리를 이용해 마카오로 바로 입국이 가능하나 주하이에서 하루 머물었다가 육로를 통해서 마카오로 가보기로 했다.

마카오로 갈 경우 출국심사를 받아야 하지만 주하이로 가기 때문에 표를 끊고 바로 페리에 올랐다.

한 시간 남짓 배를 타고 주하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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