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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여행준비(准备)

2010.08.01~08.08 중국 윈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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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가 엎어지고 사무실로 출근 중이다.

딱히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없고 다른 분이 투입된 프로젝트의 발주처가 일주일 쉬기 때문에

나도 특별히 일주일 동안 휴가를 다녀 오라고 했다.

오.. 굿! 밖으로 떠나자!!!!

그러나...

조금만 일찍 알려 줬다면 준비를 좀 제대로 했는데 7월 31 ~ 8월8일 휴가가 확정이 된 건 7월 21일....

휴가가 짧을 거라 생각하고 제주도 여행 준비 중인 지인에게 꼽사리를 끼자고 하고 교통편 예약도 다 해놨는데

지인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부랴부랴 비행기 표를 알아봤다.

이런.. 역시나 없었다.

부산발 티켓은 없고.. 그렇다고 여행사 패키지는 정말 싫고(사실 여행사 상품도 거의 자리가 없었다.)

무작정 검색을 하던 중 인천발 심천(선전)항공은 좌석이 여유가 있었다.

막연히 윈난 지역의 샹그릴라가 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윈난의 성도인 쿤밍 티켓이 있었다!

거기에 2007년 인턴으로 3개월 있었던 그리운 선전에서 하루 경유한다.

나름 득템! ㅎㅎ

그리고 휴가가 맞는 지인과 맞추어 떠난다!

8월 1일 저녁 비행기

8월 2일 선전

8월 3일 쿤밍

8월 4일 리장

8월 5~6일 후토우샤 트래킹

8월 7일 중디엔(샹그릴라)

8월 8일 복귀.

트래킹과 일정은 약간 변화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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