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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旅行)/여행준비(准备)

여행준비 2010년 3월 17일~21일 북경(천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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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의 프로젝트로 삼일간의 휴가를 받았다.

주말까지 합치면 5일이다.

그러나 삼일 쉬는 만큼 일을 해야 하기에 이번주 내내 늦게까지 작업하고 토요일도 10시 넘어서 까지 작업을 했다.

불과 몇시간 뒤 출근을 해서 업무를 처리 할려니 잠이 오지 않는다.

휴가를 통보 받은 건 휴가 일주일 전인 3월 11일로 넘어가는 자정(회식 중..)..

다음날 같이 휴가를 받은 사수가 갑자기 일이 틀어져 휴가를 못가게 되었다.

고민끝에 일단 중국비자는 받아 놓자는 심산으로 비자를 받기위해 알아봤더니 사진과 여권, 신분증 사본을 꼭 보내야만 된다고

해서 부랴부랴 같이 가는 친구에게 얘기해서 우편으로 보냈다.

일단 비자는 받아 놓고 미뤄지면 뒤에 가면 되어서 급행으로 일단 신청을 했다.

1박2일 만에 발급받는 급행이라 두당 7만 오천 거기에 공항에서 바로 받는다고 만원을 더 냈다.

비행기 예매하고 금방 호텔도 예약을 했다.

다행히 나는 예정대로 휴가를 가게 되었다. ㅎㅎ

첫날 천진의 호텔을 예약하지 못해서 찜찜하지만 아침에 출근해서 짬을 보고 예매 해야겠다.

3월 17일 수요일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인천가서 10시 30분 천진으로 출국하고 18일날 북경으로 고속철을 이용해서 가고, 21일날 북경에서 부산으로 돌아 온다는 것

빼고는 구체적인 일정도 없다.

대충 만리장성을 한 번 가봐야 겠고, 하루정도 천안문, 자금성, 왕푸징 거리 둘러보고, 하루는 북경 외곽을 좀 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한 가이드 책의 루트를 보고 맞춰봐야 겠다.

여튼 떠난다!


호텔은 분명 1박에 6만원 이었는데 3박에 14만원?..

몰라.. 여튼 난 3박으로 예약을 했다. ㅎㅎ

천진의 호텔은 예약을 잘못 하는 바람에 취소를 해야 하는데 밤이라 처리가 안 되고.. 아침 전화해서 처리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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