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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트램

[홍콩 #3]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 피크트램, 빅토리아피크,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 골드 보하니아 광장을 들러본 후 다시 크램을 타고 센트럴로 갔다. 센트럴에서 내려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갔다. 높은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출퇴근을 위해서 만든 에스컬레이터라고 한다. 80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 한 개의 라인으로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잠깐 잠깐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20분이 걸리는데 끝까지 가봤자 아파트 밖에 없고 볼 것이 없다고 한다. 내려오는 데도 무지하게 힘들다고 한다.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소호거리 정도에서 내려서 주변 구경하는 것이 좋다. 소호거리의 시작인 까페다. 소호거리에 이색적인 까페도 많고 거리자체가 이국적이다. 근데 남자가 느끼기엔 그닥..... 소호거리에서 내려와 빅토리아 피크로 가기위해 다시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갔다. 전에 왔을 땐 IFC 빌딩 맞은편에 1.. 더보기
홍콩&마카오 여행 #3 2009.08.11 (이층버스, 스타의 거리, 피크트램) 실질적인 마지막날이다. 아침부터 비가 쫄쫄... 침사추이에서 점심 -> 스타의 거리에서 페리 타고 홍콩섬 -> 빅토리아 피크 -> 다시 침사추이로 돌아와 저녁 -> 스타의 거리에서 심포니 오브 오케스트라 구경 ->호텔 배고프다.. 조식 쿠폰을 따로 구매해야 해서 그냥 아침을 패스하고 점심을 먹으로 침사추이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운 좋게 이층버스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비온다고 툴툴 거렸는데 나름 운치가 있네 만족! 2년전 단기연수라는 미명하에 버스에 실려서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왔던 식당으로 왔다. 패키지 관광객이 많이 오는 식당이라서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나왔다. 이틀만에 제대로된 식사... 배불리 먹었으니 좀 걷자. 바다 남새가 나는 쪽으로~~ 홍콩섬이다. 홍콩섬은 빌딩이 정말 많다. 빌딩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