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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점심메뉴~ 同学们과 점심을 자주 요리집에서 먹게된다. 가격은 단품을 먹는 것 보다 약간은 비싸지만 비싼만큼 만족을 준다. 시키는 메뉴가 고정되어 있었는데 신메뉴를 시켜보았다. 비쥬얼이 강렬하다! 그러나 맛은 그냥 계란후라이다~ 요건 맥주 안주로 딱이다~ 고기메뉴에 구색을 맞추기 딱 좋은 배추볶음~ 더보기
광저우에서 유쾌한 하루! 작년 윈난 여행 중 만난 중국 친구의 소개를 받아 좋은만남을 가졌다. 한 달이 다 되어가고 무료해지려는 시점에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다. 하이신샤(海心沙)로 갔지만 개장을 하지 않아서 노천까페에서 커피 한 잔씩하고 스따이광창( 时代广场)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즐거운 중국생활! ㅎㅎ 더보기
광저우에서의 새벽 여기 생활도 이제 한 달 가까이 되어간다. 새벽에 일어나 운동도 열심히하고 만족은 아니지만 수업도 괜찮은 편이다. 얼떨떨하게 한 달은 보냈다면 나머지 시간은 계획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달려야 겠다! 더보기
광저우 치푸신춘(祈福新村)을 다녀오다. 同学께서 집으로 초대하셔서 취푸신춘(祈福新村)을 다녀왔다. 광저우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긴하지만 단지가 크고, 잘 꾸며져 있어 살기엔 정말 좋아보였다. 곳곳에 보안이 있고 청소도 잘 되어 있어 깔끔했다. 학교와 병원 각종 편의시설이 다 있어 굳이 시내에 가지 않아도 생활이 가능해 보였다. 큰 마트와 시장도 있다. 늦게 까지 이십여일 만에 제대로된 한국음식을 맛 보고 맥주까지 들이 부었다.. 먹어본 맥주 중 최악!!!! 아침에 일어나 단지 내에 셔틀버스가 있다. 더보기
광저우 마트에서 장나라, 비를 보다. 이거 불법의 냄새가 솔솔난다. 가져다 쓸려면 좀 잘 나온 거로 쓰지 이건 뭐........ 더보기
광저우의 새벽.. 오늘 새벽은 유난히 붉어서 그냥 지나 치려다 서랍에서 카메라를 꺼내 찍어 보았다. 광저우에 온 지도 20여일이 지나간다. 준비부족으로 살짝 어긋나기도 했지만 큰 결심으로 오게 되었기에 긍정적으로 부딪혀 보겠다. 더보기
흰쌀죽에 계란후라이.. 저녁도 아침과 동일하게 그냥 죽.... 한국에 있을 땐 그렇게 기름진 음식이 좋았는데 딱 보름만에 입맛이 뚝 떨어져 버렸다. 점심은 同学们과 요리집에가서 요리에 밥을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그냥 죽이나 간단한 걸 먹어야겠다. 더보기
동네시장 구경하기 저녁을 먹고 운동삼아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시장으로 가기로 했다. 학교앞 슈퍼에 비해 가격이 많이 싸다. 운동삼아 마실 다녀오기 딱 좋은 거리다. 평범한 서민들의 시장이기에 약간은 지저분하고 무질서하지만 그 나름의 재미가 있다. 학교앞에서 2.5원하는 생수가 1.7원이고 과일가격도 30%가량 싸다. 시장이 꽤 큰편이다. 이 골목은 주로 과일과 채소를 파는 골목~ 여긴 수산물! 열대지방 답게 과일 종류도 많고 가격도 싸다~ 나이키 보고있나? 더보기
양저우식 차오판(扬州炒饭) 오늘 저녁도 내심 죽으로 때울려고 했는데 同学们의 의견에 맞추어 덮밥집으로 갔다. 입맛이 뚝 떨어진 상태라 그냥 많이 주문하는 거 맞춰서 주문 할려고 했는데 옆 테이블에서 기름기가 거의 없는 볶음밥을 먹고 있어서 그걸로 시켰다. 바로 양저우식 차오판(扬州炒饭)이다. 한국에 있는 중국집 볶음밥과 거의 흡사하다. 기름기가 많이 적고 야채와 소시지가 들어있다. 쌀 자체에 너무 찰기가 없어 퍽퍽한 느낌이 있지만 기름기 많은 볶음밥 보다는 낫다. 더보기
광저우의 후덜덜한 비 저번주 내내 하루에 한 번은 양동이로 쏟아붓는 것 처름 내렸었다. 주말 부터는 날씨가 맑아 졌는데 대신 사람을 축축 쳐지게 하는 더위가 찾아왔다. 일요일도 시내 나들이 갔다가 오전만 둘러보고 들어와 버렸다. 저런 비가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와주면 선선하니 좋을텐데.. 더보기